나는 인간 행위를 조롱하거나 한탄하거나 경멸하기보다는 이해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왔다

베네딕트 스피노자,정치논고,16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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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어쩌다 손가락이 닿을때

아펙트 2011. 5. 30. 23:19

바르트 강의를 리부하면서 밤을 지세웠습니다. 물론 새벽 3:45분에 시작한 참피온스리스 결승전을 보긴했죠.
밤새 리뷰한 내용은 "접촉"에 대한 것입니다. 바로 육체적 접촉을 말하는 겁니다. 짝사랑하는 사람과 우연치 않게 여행을 가게 된겁니다. 그녀는 피곤했는지, 내 어께에 가만히 기대옵니다. 뭐...가볍게 몸을 움직일 수 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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