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간 행위를 조롱하거나 한탄하거나 경멸하기보다는 이해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왔다

베네딕트 스피노자,정치논고,1677년

시엠립 2

[시엠립] 입국하기 및 비자발급

년초에 캄보디아 시엠립 3박5일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시간 날때마다 그때의 추억을 기록합니다. 전 자유여행을 선호합니다. 여행지에서 바쁘게 움직이는게 싫어서죠. 언어는 완전 초급입니다. 음식주문도 쩔쩔매는...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5번정도 넘어서니, 근자감에...ㅎㅎ 이 포스팅은 시엠립 공항 입국에 관한 내용입니다.캄보디아 입국시 비자 급행료 1달러에 대한 말들이 많습니다. 여행을 계획할때 여러 블로그들을 읽었고, 그냥 주자, 아니다 절대로 주면 않된다. 는 의견들이 대립되는 상황인듯 합니다. 전 절대로 주지 말자라고 다짐했는데...결론은 주진 않았지만, 이게 맘먹은대로 되진 않는다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경험에 빗대어 말하고 싶습니다. 고집하지 말고 상황에 따라 현명한 판단을 하시라고 권유 드립니..

떠나기 2017.10.26

[시엠립] 앙코르왓 일출기

지난 설날에 캄보디아 씨엠립에 다녀 왔습니다.뭐...자유여행이라서 ㅎㅎ여행기는 나중에 시간내면 적어야죠.그 유명한 앙코르왓 일출장면에 대해 이야기 해 볼께요. 어떤 여행지에서도 일찍 절대로 일찍 일어나지 않는 나인데...이번엔 어쩔 수 없이 무려 4:30분에 일어 났습니다. 5시에 일어 났나? 벌써 기억이 가물 하네요.아무튼 사전정보로 얻었던 시간 보다는 30분 늦게 출발했습니다. 3일간 함께 했던 툭툭기사가 그 시간에 가도 괜챤다고 하네요...어두운 거리를 툭툭이를 타고 한 30분 갔나요? 앙코르왓 출입구에 정말 사람이 많아요..ㅎ 다들 부지런 하네요.입구부터 한참을 걸어가면 양쪽에 연못(이거 하수저장소라고 하네요)이 있는데, 왼쪽엔 사람이 너무 많았구요. 오른쪽엔 거의 사람이 없습니다. ㅎㅎ 왜 이런..

떠나기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