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에서 하는 전통장 담그기에 참석을 했습니다.지난 2월 18일날 메주 한 말을 담궜구요. 이날(4월 28일) 장을 뺏습니다.뭐...절차에 대한 용어는 잘 모르겠습니다. 1. 된장이 어떻게 발효됬는지 궁금했었다. 참가한 사람들은 각자의 장독을 열었고, 모두 깜짝 놀랐다. 아래 사진을 보자 읔... 이런 곰팡이는 정말 처음이다. 이게 잘된건지, 잘못된건지 알지도 못했고, 다른 독을 봐도 다들 다른 색깔과 모양으로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 우린 선생님이 오실때 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2. 선생님은 우리 장의 곰팡이를 걷어서 보여 주셨다. 아주 잘된 발효라고 했다. 곰팡이는 의로로 보드랍고 잘 건져졌다. 3. 다른 장들의 곰팡이를 찍어 봤다.우리랑 비슷하지만 곰팡이 량이 작인 것. 곰팡이가 거의 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