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맹방해변에 다녀왔습니다. 해변은 경포대처럼 길게 늘어서 있는데, 사람은 아무도 없더군요. 이 해변 오른쪽이 원전 후보지라고 합니다. 레일바이크도 타고 대금굴도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엔 제가 태어난 황지에 잠깐 들렸습니다. 한 40년만에 찾아간것 같군요. 어릴적 기억이 전혀 나질 않는 저이기에 아무런 감흥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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